소개
1982년 사범대 체육교육전공에서 시작하여 1984년 인문대학 체육학과로 편제가 변경되면서 한국의 체육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체육학과의 교육목적은 국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체육지도자 양성에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과학적인 스포츠 실기교육을 균형 있게 편성 운영함으로서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과 능력을 배양토록 하고 있다. 특히 체육학과에서는 첨단 스포츠과학 장비를 이론과 실습 교육에 활용함으로서 스포츠과학화에 대한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해당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소질과 자질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이론교육은 체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며,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체육심리학, 체육사회학, 체육교육학, 코칭론, 운동영양학, 스포츠생화학, 스포츠마케팅, 운동처방 및 스포츠의학 등을 연계성 있게 교육하고 있다. 실기교육은 체육지도자에게 필요한 고급 실기 능력과 지도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며, 육상, 체조, 수영, 축구, 배구, 농구, 테니스, 핸드볼, 태권도, 웨이트트레이닝, 요가및필라테스, 스포츠마사지 등을 교육하고 있다.
진로
인간에 대한 존중과 우리 몸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서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체육지도자로 발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육학과 졸업자들은 각급 학교 교원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가 공무원으로서 생활체육지도자와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의 체육경영자로도 진출하고 있다. 또한 프로 및 아마추어 경기단체의 코치와 트레이너, 스포츠 재활 치료사 및 선수트레이너(Athletic Trainer, AT사), 스포츠 관련 언론 매체의 기자나 리포터 등 언론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재학시 우수한 어학 능력과 스포츠 경영 능력을 갖춘 경우 국내․외 스포츠 에이전트와 스포츠 용품 유통 및 관리자 그리고 스포츠 용품 개발자가 되기도 하며, 스포츠 시설을 직접 경영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건강과 관련하여 스포츠 전문 뷰티사, 퍼스널헬스케어 영역으로 진출하거나 여가산업 분야의 전문가로서 노인과 유아체육지도자, 골프, 스키, 수영 지도자 및 여가 프로그램 설계사 등으로 활동하는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체육에 대한 학문적 탐구 능력이 뛰어난 학생의 경우 대학원에 진학하여 체육학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체육교수,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원, 그리고 중등학교 체육교사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교육목표
- 체육교육을 통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체육전문가 양성 - 스포츠과학화를 선도하는 체육 전문 지도자 양성 -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